category: 유럽 운전

유럽의 도로(고속도로 지방도로)

By admin on Mon Oct 12 2020
독일의 고속도로 속도 무제한으로 유명한 독일의 고속도로를 ‘Autobahn‘이라 부른다.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조밀한 고속도로망을 갖추고 있는데 국토의 대부분이 평원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길은 매우 곧고 평탄하다. 모든 도로가 무료다. 속도 무제한으로 유명하지만 어디서나 무제한은 아니고 구간별로 제한속도가 다 있다. 제한속도는 시속 80km부터 100, 120, 130km까지 도로사정에 따라 다양하게 바뀌다가 도로사정이 좋은 곳에… Read More »

유럽 고속도로 운전

By admin on Sun Oct 11 2020
유럽의 고속도로는 매우 빠르고 편하다. 과속카메라도 많지 않고 단속경찰도 없고 제한속도에 대한 단속도 한국보다는 느슨한 편이지만 사고는 훨씬 적게 일어난다. 유럽의 고속도로 법규가 한국과 특별히 다른 것도 없다. 차이가 있다면 한국에선 주행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만 유럽에선 모두가 철저하게 규칙을 지킨다는 것이다. 추월은 반드시 앞차의 왼쪽으로. 고속도로나 4차선 국도길에서… Read More »

유럽의 시내운전

By admin on Thu Oct 08 2020
유럽의 교통규칙이나 한국의 교통규칙이나 거의 같다. 교통 표지판의 모양도 똑같거나 비슷하고 교통법규도 특별히 다른 점은 없다. 그러나 차이는…. 유럽 사람들은 모든 교통규칙을 철저히 지킨다는 것이다. 이따금 ‘유럽 자동차여행이 쉽다’는 말만 믿고 ‘그냥’ 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현지에 가서 한국식으로 대충 다니면서 위험한 상황을 만들기도 하고, 욕도 얻어먹으면서 다니다가 “죽을 뻔 했다” 며 원망을… Read More »

유럽의 라운드어바웃(로타리), 우선순위

By admin on Thu Oct 08 2020
한국 사람에게 익숙치 않은 것이 로타리 운전이다. 유럽의 교차로는 신호등보다 로타리(유럽식 영어로는 Round about)로 되어있는 데가 더 많고 여기에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교통규칙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모르면 안된다. 로타리에서의 절대적인 우선순위는 “먼저 들어선 차”에게 있다. 만약 정면에서 나와 거의 똑같은 타이밍에 로타리로 진입하는 차가 있다면 그 때는 서로 똑같이 진입해서 각자 제 갈 길을… Read More »

유럽 장거리 운전

By admin on Thu Oct 08 2020
유럽 자동차여행을 떠나며 누구나 생각하게 되는 것이 장거리 운전에 대한 부담이다. 도시간 이동거리를 따져보고 그것을 우리나라의 경우에 견주어 생각해보면 작지 않은 부담이 된다. 그러나 유럽의 도로는 한국보다 훨씬 편하다. 한국의 도로보다 편하고 빠르기 때문에 같은 시간 운전해도 더 많이 갈 수 있고 먼 거리를 운전해도 피로감이 덜 하다. 감각적으로 비교해본다면 같은 시간 이동거리나 같은… Read More »

유럽의 교통 표지판

By admin on Thu Oct 08 2020
교통표지판은 반드시 지켜야하는 규제 표지판과 조심하라는 의미의 주의표지판, 도움되는 정보가 담긴 안내표지판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규제표지판이다. 이것은 반드시 지켜야하며 지키지 않을 경우 사고의 위험도 있고 단속되어 벌금을 물 수도 있다. 아래는 독일의 교통표지판인데 디자인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중요한 규제표지판은 만국 공통이다. 반드시 지켜야하는 표지판 … Read More »

이탈리아의 ZTL

By admin on Thu Oct 08 2020
이탈리아 자동차여행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ZTL(Zona Traffico Limitato) 차량 출입제한 지역이다. 도심의 일정구역을 지정해서 그 곳은 그 지역 거주민과 생계형 차량만 출입이 가능하고 외부 차량은 출입을 금지하는 것이다. 지역 거주민과 생계형 차들은 출입증을 발급받아 차에 붙이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지만 허가받지 않은 외부 차량이 이 지역을 지나가면 100유로 정도의 범칙금이 우편물로 날아온다.… Read More »

영국 운전 주의사항

By admin on Thu Oct 08 2020
쉽지는 않지만 영국에서도 자동차 여행이 가능하다. 쉽지 않은 이유는 자동차의 주행방향이 우리와 반대이기 때문이다. 차량 우측통행인 우리와 달리 영국은 차량 좌측통행이므로 우리 느낌으로는 언제나 역주행을 해야 한다. 그래서 처음 거리로 나서면 무척 어색하고 움츠러든다. 그러나 한시간 두시간 지나면서 차츰 익숙해지고 며칠 지나면 별 느낌 없이 다닐 수 있다. 또… Read More »

유럽 주유소 이용법(유종, 계산)

By admin on Thu Oct 08 2020
유럽에도 주유소는 가는 데마다 있어서 도시에서든 농촌에서든 주유소를 찾아다닐 일은 없다. 그리고 대부분이 셀프 주유다. 이탈리아 남부지역이나 동유럽 일부지역에서는 종업원이 기름을 넣어주는 곳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셀프주유다. 종업원이 기름을 넣어주어도 요금은 같다. 기름 넣는 방법 한국의 셀프 주유소와 거의 같다. ① 빈 기계에 차를 대고 휘발유인지 경유인지… Read More »

유럽의 주차장(종류, 이용법)

By admin on Thu Oct 08 2020
유럽에서의 주차문제를 한 마디로 하기는 어렵다. 주차사정은 나라/지역/동네마다 다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냥 전체적으로 어떤지….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한국의 주차사정보다 대체로 낫다고 할 수 있다. 세계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로 유럽의 대도시 도심은 차도 많고 주차장도 부족하고 주차요금도 비싸다. 그렇지만 파리나 로마같은 대도시 도심에서 주차하는 것이 서울이나 부산의 도심에서 주차하는 것보다는 쉽고 주차비도 서울 도심보다는…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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