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소 찾아가기 짐가방을 찾아서 세관을 통과해 대합실로 나오면 천장에 여러 종류의 안내판들이 매달려 있다. 그 중에 “CAR RENTAL” 또는 “RENT A CAR” 등으로 쓰인 안내판이 있다. 세계의 수십 개 공항을 가보았지만 이 안내판 없는 공항은 본 적이 없으므로 꼭 있다고 믿고 찾아본다. 정말 보이지 않는다면 ‘인포메이션’ 안내 데스크를 찾아 거기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저… Read More »
임차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것은 거기 적혀있는 모든 내용에 대해 동의하고 렌트사와의 계약조건에 동의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고객이 사인한 내용에 대해서는 차후 고객 본인을 포함해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해외 렌트카를 쓰고 돌아와 발생하는 클레임이나 불만사례의 대부분은 이 과정에서 생긴다. “머라머라 했는데 영어회화가 서툴러서 잘 못알아들었다.” “뒤에 사람들도 기다리고 있고 나도 피곤해서 대충 사인해주고 왔다”… Read More »
렌터카는 등급으로만 지정되며 구체적인 메이커는 지정할 수 없다. 그리고 같은 등급 안에서도 여러 종류의 메이커들이 있으므로 어떤 차가 나올지는 알 수 없다. 벤츠C클라스가 대표차종으로 되어있는 프리미엄급을 예약했는데 7인승 미니밴이 나오기도 하고 소나타급 수동을 예약했는데 BMW1 시리즈가 나오기도 하는 것처럼, 등급 자체가 다른 차를 주는 일도 흔하게 일어난다. 렌터카의 큰 원칙은 예약한 차가 없으면 그와… Read More »
서류작성이 끝나면 차 키와 임차영수증을 주면서 차가 주차되어있는 곳의 위치를 알려준다. (몇 층 몇 번 자리에 있다고 볼펜으로 적어 준다) 주차장은 대부분 영업소에서 2~3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렌터카는 대부분 새 차와 다름없이 말끔한 차를 내 주지만 작은 흠집 같은 것이라도 있으면 차 인도서류에 그 부분을 표시해서 알려주도록 되어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