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빈에도 대중교통이 잘 마련되어 있는 편이다.
6개의 지하철 노선 외에도 국철(?)과 트램, 버스가 있고 표 한 장으로 이들 교통수단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표는 1회권을 끊어 다니는 것보다는 자유이용권을 사는 게 편하고 경제적이다.
자유이용권은 구매 당일 유효한 것이 5.8유로, 사용개시 시각으로부터 24시간까지 유효한 것은 8유로, 48시간짜리는 14유로, 72시간짜리는 17유로다.
차를 타고 내리는 것은 자유롭지만 표가 없거나 펀칭(사용개시 시각 프린트)되지 않은 표를 가지고 있다가 단속원에게 걸리면
큰 벌금을 물게 되므로 처음 사용할 때 기계에 집어넣어 사용개시 시각 프린트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표는 정거장 근처의 타박(Tabak, 담배가게)나 자동판매기에서 살 수 있다.
참고 사이트 : https://shop.wienerlinien.at
도심의 트램 정거장에는 자판기들이 있다.
사용법을 잘 모르겠으면 옆에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면 잘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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