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람들이 가장 아끼는, 그래서 순례여행지처럼 방문하기도 하는 독일판 민속촌이라 할만한 곳이다.
정식 이름은 Rothenburg ob der Tauber, ‘타우버 강변의 로텐부르크’ 인데 독일 말로 burg는 ‘성, 요새’라는 뜻이다.
로텐부르크 (Rothenburg ob der Tauber)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절벽 위의 요새로부터 시작된 마을이 점차 커져서 작은 도시를 이루었고 마을 전체를 감싸는 성곽도 지어졌다.
로텐부르크에서 꼭 해보아야할 일 중의 하나는 성벽 아래 오래된 민가의 펜션에서 하루밤 묵는 것이다.
성문 밖 정원은 로텐부르크에서 꼭 가볼만한 곳 첫 번째로 꼽을만한 곳이다.
정원에서 바라보는 로텐부르크 마을 전경도 시원하다.
범죄박물관은 유럽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꼭 가볼만한 곳이다.
쉬엄 쉬엄 마을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것이 로텐부르크를 구경하는 방법이다.
성벽따라 걷기도 즐겁다.
한 바퀴 다 돌려면 그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일부만 걸어보아도 좋다.
렌트카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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