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렌트카 사고시 보험처리

해외 렌트카의 보험은 국내 렌트카보다 더 확실하게 보장돼 있다.

국내렌트카는 실질적으로 무제한 완전면책을 해주는 데는 없다.

자차 완전면책 추가보험을 들어도 최고 보상금액은 몇 백만원 정도고

차가 대파 되거나 도난 당했을 때는 큰 금액의 고객부담금이 남는다.

 

그러나 해외렌트카는 말 그대로 완전면책이다.

음주운전, 약물중독….과 같은 중대과실이 아닌 한 모든 사고에 대해 ‘완전면책’ 보험을 제공한다.

대인대물 책임보험은 무제한 보상이며 자차, 자손….

모든 사고에 대해서도 자기부담금 없이 보험으로 처리된다.

 

미국이나 유럽의 자동차보험은 완전면책 자차와 대인대물 무제한이 기본으로 포함되어있어서 한국보다 더 확실하다.

 

 

이따금 차를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다.

길가에 세워두었던 차가 아침에 나와 보니 없어졌다는 것이다.

이 때도 차량 도난에 대한 서류절차만 완료되면 다시 동급의 새 차를 받아서 여행을 계속할 수 있다.

물론 이에 따른 본인 부담은 대부분 국가에서 ‘제로’, 한푼도 내지 않는다.

 

차량털이를 당했다면 도난당한 귀중품에 대해서도 보상을 해주며

그 보상금액도 국내의 여행자보험 보상액보다 훨씬 높다.

물론 보험 약관을 세세히 보면 차 키를 꽂아놓은 채 차를 잃어버렸다든지,

비포장 험로를 주행하다가 차를 망가뜨렸다든지… 하는 경우는 보상하지 않는다는 항목들이 있지만,

상식적으로 운전하다가 불가피하게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는 염려할 것이 없다.

 

☞ 미국의 보험

☞ 유럽의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