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동차여행 추천여행지 알프스 고갯길

차를 운전해 해발 2천미터가 넘는 알프스 고갯길을 넘나드는 것도 유럽자동차여행의 백미다.

 

그림젤 파스와 푸르카 파스.

왼쪽이 그림젤 파스에서 내려가는 길, 오른쪽이 다시 푸르카 파스로 올라가는 길.

푸르카 파스 중간에는 작은 휴게도소 있고 그곳에 차를 대고 빙하 속도 구경할 수 있다.

유럽에선 고갯길을 ‘Pass’ 라고 부른다.

 

그림젤 파스에서 푸르카 파스쪽으로 내려오는 꼬불길.

그림젤 파스 정상에 있는 호수가 살짝 보인다.

 

수스텐 파스.

수스텐 파스는 고지대에 형성된 거대한 분지가 인상적이다.

 

고개가 높다고 두려워할 것 없다.

이 높은 고개를 자전거로 넘어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알프스의 깊은 산골에서는 지금도 이런 오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융프라우, 몽블랑처럼 유명한 곳 말고도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전망대는 수없이 많다.

사진은 이탈리아 코티나 담페조 (Cortina d’Ampezzo) 시내에서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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