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추천 숙소

<Hotel Soulmade>

뮌헨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주택가에 자리잡은 자연 친화적인 호텔이다.

 

건물의 주된 재료는 나무여서 실내에서는 나무 냄새가 은은하게 난다.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도 넓다.

호텔은 정원을 사이에 두고 일반 아파트와 마주하고 있었는데, 건너다 보이는 아파트 베란다에는 화분이 걸려 있기도 하고 예쁜 파라솔이 펼쳐져 있기도 했다.

어찌 생각하면 불편하게 느껴질 만한 거리였지만 오히려 편안한 분위기였고, 가끔 엿보이는 현지 주민들의 일상이 여행자의 긴장을 풀어주는 듯했다.

뮌헨 공항에서 차로 15분 정도면 갈 수 있으므로 도착 첫날 숙소로 적당하고 도심까지도 지하철로 30분(걷는 시간 포함)이면 갈 수 있으므로 시내 관광에도 편하다.

 

 

통나무 냄새가 은은하게 났던 아늑한 침실과 깨끗한 욕실.

암막 커튼을 치면 바깥과 완벽하게 차단되어 떠 메고 가도 모를 만큼 깊은 잠에 빠져들었던 침실이다.

 

소울메이드 호텔은 내부는 물론 외부 마감까지 원목을 사용한 친환경 호텔이라고 한다.

1층 로비에서 호텔 안쪽으로 나가면 소박하고 밝은 정원이 자리하고 있다.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고, 주방에는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식기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 정보 >

시설 : 2인-4인실 (주방 있음)

요금 : 비수기 2인 기준 110유로 (주차 무료)

좌표 : 48°14’38.6″N 11°39’19.6″E

홈페이지 : https://soulmade.me

 

 

 

<Citadines Arnulfpark Munich>

도심에 위치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주변환경이 깨끗하면서 주방과 무료 주차장을 갖춘 호텔,

그러면서 가격도 비싸지 않은… 이 모든 조건을 다 갖춘 호텔이다.

등급은 이코노미급 호텔이지만 최근에 신축한 호텔로 시설은 매우 깔끔하다. 아파트형 호텔로 방마다 간이주방 시설이 있어 밥 해먹기도 좋다.

호텔 문 앞에 전차 정거장이 있고 뮌헨 중앙역까지는 네 정거장 5 정도면 간다. S반 정거장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뮌헨 여러 곳을 다녀오기 좋다.

 

방은 충분히 넓고 식탁도 있다.

 

욕실도 넓고 깨끗하다.

 

한쪽에 주방이 설치되어 있다. 냉장고와 식기세척기까지 있어서 불편한 점이 없다.

 

호텔 바로 앞에 버스와 트램 정거장이 있어 시내 드나들기도 좋다.

 

< 정보 >

시설 : 2인실-4인실 (주방 있음)

요금 : 비수기 2인실 기준 100유로(무료주차)

좌표 : 48°08’41.4″N 11°32’32.9″E

홈페이지http://www.citadines.com

*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면 예약 사이트보다 저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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