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텔예약 사이트는 다양하지만, 예약방법은 큰 차이가 없다. 몇 가지 팁과 주의할 점만 잘 확인하면 국내호텔처럼 쉽게 예약할 수 있다.
미국 호텔예약 사이트
미국 호텔예약 사이트는 Booking.com, Hotels.com, Agoda.com, Expedia.co.kr 등 유명한 해외 사이트도 있고 국내의 여행사 사이트도 있다.
어느 사이트에서 하든 가격은 비슷하다. 사이트에 따라 차이가 조금 있을 수도 있는데 큰 것은 아니므로 가격 때문에 여러 사이트를 다닐 이유는 없다.
같은 호텔인데 유독 싸게 표시되는 것은 필수적인 세금을 빼고 보여준다든지 하는 경우이다.
미국 호텔예약 팁1. 취소가능 조건
며칠 동안의 짧은 여행이라면 모르지만 열흘 이상 장기간 여행이라면 여행스케줄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같은 호텔의 가격도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질 수도 있고 여행정보를 검색하다가 더 좋은 조건의 다른 호텔을 발견할 수도 있다.
그런 변경요소는 얼마든지 생길 수 있으므로, 예약은 언제나 취소가능 조건으로 해야한다.
물론 취소불가 조건으로 하면 1~2만원 정도 싸게 예약할 수 있지만 그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 상황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미국 호텔예약 팁2. 검색 활용하기
자동차여행자에게 특히 중요한 조건은 주차무료, 취사가능 같은 조건이다.
주방시설이 없더라도 냉장고와 전자렌지만 있으면 밥은 얼마든지 먹을 수 있으므로 필요한 시설을 갖춘 곳인지 꼼꼼히 확인한다.
결제는 달러로
가격보기와 결제를 한화로 하게 되면 한화를 달러로 환전하는 환전 수수료가 나중에 추가된다.
이 비용도 작지 않으므로 비용은 반드시 현지화폐단위로 한다.
안 좋은 후기가 보인다면
대다수의 평점이 좋다면 일부 나쁜 평가나 후기는 무시해도 된다.
대부분 좋다 하는데 어떤 사람 혼자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혹평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런 평가는 무시해도 된다.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기적인 관점에서 악의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어디나 있기 마련이다.
세금, 부대비용 확인하기
가격은 대부분 세금 불포함으로 표시되며 최종 결제 단계에서 추가되거나 현지 별도로 지불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일반 호텔과 달리 리조트로 분류되는 곳은 “리조트 피” 라는 게 30불 이상 붙고 청소료 등이 추가될 수도 있다.
주차료도 무시할 수 없다. 대도시 도심의 호텔은 하루 5만원씩의 주차료를 별도로 받는 곳도 많다.
무료 주차는 기본이라고 생각되지만, 도심에 있는 숙소에선 별도의 주차비를 받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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