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텔, 자동차여행 최적의 숙소

미국/캐나다 자동차여행자들에게 모텔 보다 편리한 숙소는 없다. 당연하다. 모텔(MOTEL)이란 말이 ‘Motorist’와 ‘Hotel’ 을 합쳐서 만든 말이고 그 발상지가 미국인 것처럼 ‘자동차여행자에게 최적화된 호텔’은 미국/캐나다가 그 원조다.

 

미국 모텔, 호텔보다 좋은 이유

 

자동차여행자에게 가장 중요한 시설은 주차장이다. 주차장과 방 사이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심정적으로 편하고 실제로도 편하다.

 

자동차여행자들은 대부분 짐이 많고, 상당수의 짐을 차 안에 두고 다닌다.

 

방에 들어간 다음에도 차에 갔다 올 일은 꼭 생기고 그 때마다 멀리 떨어진 주차장까지 가야 한다면 그것도 적잖이 불편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발레파킹만 가능한 고층 호텔은 가장 불편한 숙소다. 내 차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차를 쓸 때마다 사람을 부르고 수고비를 줘야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발이 묶인 듯 갑갑하다.

 

미국-모텔-내부-모습

평점 좋은 모텔의 방

 

미국 모텔 장점 – 합리적인 가격

 

‘합리적인 가격’도 모텔의 장점이다. 자동차로 투어링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러는 것처럼, 모텔은 저녁에 들어와 잠만 자고 아침 일찍 떠나는 것을 기본으로 만들어져 있다.

 

헬스장이나 연회장같은 부대시설도 없지만 있어도 이용하는 사람이 없다. 모텔의 기본적인 시설은 ‘주차장과 방’ 딱 두 가지 뿐이고 가격도 그만큼만 받는다.

 

그래서 잠만 자고 떠나는 여행자들에겐 가장 합리적인 숙소다.

 

미국-호텔-내부-모습

4성급 호텔의 방

 

미국 모텔 위생

 

방안의 시설이나 청결상태는 염려할 것 없다. 미국/캐나다는 국민소득이 높은 선진국이다. 선진국 정부기관의 관리감독을 받는 숙박시설의 청결상태를 염려할 건 없다.

 

아무리 저렴한 모텔이라도 침대 시트는 매일 새 것으로 갈고 청소기로 바닥은 민다.

 

중급 모텔 이상이면 한국의 일반 호텔 이상은 된다. 구글지도에서 평점 4점 이상이라면 그런 곳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유럽에서 시작된 민박(펜션) 형태의 숙소도 미국/캐나다에 많이 생겼다.

 

뛰어난 접근성

 

모텔은 어디에나 있고 매우 많이 있다. 사막 한가운데의 작은 마을에서도 주유소가 있으면 모텔도 있고 도시의 번화가에서도 주유소 간판보다 모텔 간판이 더 많이 보일 정도다.

 

예약할 필요도 없고 예약하는 것보다 직접 찾아가는 것이 더 싸고 편하다. 그래서 미국/캐나다 여행은 모텔 하나로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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