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렌트카 보험, 캐나다렌트카 보험은 조금 다르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보험 종류가 다르고 추가보험 가입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예약할 때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
렌트카 보험의 중요성
외국에서 차를 빌려 여행하는 데에 보험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나의 운전 실력이 100% 완벽하다고 자신할 수도 없고 나만 잘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사고는 예고 없이 뜻하지 않게 일어나고 외국에서 차 사고가 나면 국내와는 또 다른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르게 되므로 자동차 보험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미국렌트카 보험
미국은 모든 차에 대인대물 책임보험과 완전면책 자차보험이 기본 포함되어 있다. 기본 포함이므로 이 보험을 빼고 예약할 수도 없고 여기에 추가할 보험도 없다.
그런데 내 잘못으로 사고를 냈을 때 제 3자의 인적 물적 손상에 대해 배상해주는 대인대물 책임보험은 보상한도 금액이 작다.
어지간한 긁힘사고같은 것은 배상이 되겠지만 큰 사고가 나든지 인명사고가 났을 때는 이 책임보험으로는 커버가 안되어 곤경에 처할 수도 있다.
그래서 대인대물 배상액을 100만불까지 확장해주는 추가보험이 필요해진다.
렌트한 차의 손상에 대해서는 완전면책 보험이 기본 포함되어있으므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미국에서 필수적으로 권장되는 추가보험이 상해/휴대품 도난 보험이다. 미국 병원비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비싸고, 차량털이도 흔히 일어나는 일이므로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이 보험도 필요하다.
기본보험
LI (Liability Insurance) : 대인대물 책임보험. 보상금액 적음.
LDW (Loss Damage Waiver) : 완전면책 자차보험. 여기에 추가할 보험은 없음.
추가보험
LIS (Liabilities Insurance Supplement) : 대인대물 배상액을 100만불까지 확장. 필수 권장.
PAI / PEC (Personal Accident Insurance / Personal Effects Coverage) : 상해/휴대품 도난 보험. 추천.
여행과지도에서 예약할 때는 위 4종 보험 모두 포함되며 이중 한 가지라도 생략한 예약은 할 수 없다.
캐나다렌트카 보험
캐나다는 대여해주는 모든 차에 대인대물 책임보험과 자차보험이 기본 포함되어있다.
그런데 기본 보험만으로는 대인대물 배상액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추가보험이 필요하고, 자차보험도 완전면책이 아니므로 이에 대한 추가보험도 필요하다.
사고시 병원비와 차량털이에 대비한 상해/휴대품 도난 보험도 추가로 가입할 필요가 있다.
미국처럼 예약시 추가보험까지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면 편하겠지만 아직까지 추가보험은 현지에서 차 픽업할 때 가입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캐나다에서 렌트할 때는 추가보험 부분을 확실히 챙겨야한다.
기본보험
LI (Liability Insurance) : 대인대물 책임보험. 보상금액 적음.
LDW (Loss Damage Waiver) : 자차보험. 보험적용이 고객부담금 있음.
추가보험
LIS (Liabilities Insurance Supplement) : 대인대물 배상액을 100만불까지 확장. 필수 권장.
DDW (Damage Deductible Waiver) : 완전면책 자차보험. 현지에서 차량 픽업시 요청. 필수 권장.
PAI / PEC (Personal Accident Insurance / Personal Effects Coverage)
: 상해/휴대품 도난 보험. 현지에서 차량 픽업시 가입 가능. (알버타주와 퀘벡주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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