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여행의 퀄리티’를 결정할만큼 중요한 문제다.
동가식 서가숙, 매일처럼 이동해 다녀야하는 여행은
즐거운 일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 매우 힘든 노동이 된다.
하루의 고단한 여정을 끝내고 편히 쉬는 일은 어쩌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일일 수도 있다.
그래서 같은 값이면 쾌적하고 좋은 숙소를 고르는 것도 여행의 질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미국에는 일반적인 호텔도 많고
특히 자동차여행자를 위한 모텔이 잘 되어있어서 숙소를 구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미리 예약하고 가도 되지만
예약없이 다니더라도 현지에서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적당한 숙소를 찾아들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다.
가족여행이라면 주방이 있는 아파트 렌트도 필요한데
근래 미국/캐나다에도 ‘유럽의 B&B’같은 형태의 숙소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