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믿을 수 있는 여행정보는 책이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책이 필요할까 싶다.
실제로 인터넷 검색 몇 번이면 방대한 여행정보를 손쉽게 다운 받아 책으로 묶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인터넷 정보와 책에서 얻는 정보는 신뢰도의 면에서 차이가 있다.
인터넷에는 누구나 손쉽게 글을 쓰고 여행지를 추천할 수 있다.
그래서 지극히 개인적이거나 신뢰할 수 없는 정보도 아무런 제약 없이 인터넷에 공개될 수 있다.
그러나 책은 누구나 쓸 수 없다. 쓸 수야 있지만 판매에 확신이 서지 않는 한 출판사에서 책을 내 주지 않는다.
그래서 책에 소개된 여행지라면 일단은 검증된 정보라는 것이다.
책에 소개된 여행지를 기준으로 보다 심층적인 최신정보를 인터넷에서 보완한다면 최선의 여행정보가 될 것이다.
참고로, 책 출간을 목표로 100명이 원고를 쓰면,
그 중 출판사에서 원고 검토 후 출간해주는 책은 20권이 안 된다.
출간된 20권 중에 2쇄까지 찍는 책은 10권이 안되고,
3쇄 4쇄 꾸준히 판매되는 책은 5권을 넘기 어렵다.
100명이 원고를 쓰면 최종적으로 살아남는 책은 5권 이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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