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여행지 티후아나 (Tijuana)
샌디에이고와 연속해서 멕시코의 티후아나 시가지가 연속해 있다.
걸어서 왔다 갔다 할 수 있고 국경 지나가는 절차도 여권만 잠깐 보여주면 끝이어서 무척 간단하다.
국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타나는 두 지역의 차이는 신기할 정도로 크고 ‘다른 나라’ 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느껴진다.
티후아나 (Tijuana)
티후아나 시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마리아치.
티후아나에 특별한 관광명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걸어 다니면서 사람 구경하고 시장에 들러 타코 먹고 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다.
차를 몰고 갈 수도 있지만 들어오는 길에 긴 정체가 이어지고, (멕시코의 택시 기사가 알려준 바에 의하면)
티후아나의 부패한 교통경찰을 만날 수도 있으므로 차를 몰고 가는 것은 삼가는 게 좋다.
렌트카는 멕시코에서 보험이 안되므로 들어갈 수 없다.
프리미엄 아울렛 주차장에 차를 두고 멕시코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국경 검문소가 나온다.
아울렛 건너편에 멕시코 가는 길이 나온다.
멕시코로 넘어가면 광장이 나오고 택시들이 대기하고 있다.
고가도로를 넘어 시내까지 가려면 20분 이상 걸어야하므로 택시를 타면 편하다.
타코는 꼭 먹어볼만하다.
차원이 다른 멕시코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티후아나는 멕시코에서도 마약범죄와 환락가로 유명한 도시이므로 밤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렌트카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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