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추천 숙소
<Cougar Mountain Lodge>
쿠가 마운틴 롯지는 재스퍼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산장형 숙소다.
재스퍼 국립공원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산장형 숙소로 편하게 묵을 수 있는 집이다.
밴쿠버에서 오전 중에 출발하면 도중에 점심을 먹고 하루 종일 운전해서 저녁 먹기 전에 도착할 수 있다.
길을 더 가서 재스퍼에도 숙박시설이 있지만 이곳에서도 한시간 반을 더 달려가야하며 산길 밤 운전을 피할 수 없으므로,
밴쿠버에서 출발했다면 이곳에서 묵고 다음날 아침 재스퍼로 넘어가는 것이 맞다.
한적한 숲 속에 있는 집이어서 공기가 청량하고 무척 시원하다.
언제나 유쾌한 얼굴의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BnB로 한국사람을 특히 좋아하고 간단한 한국말 몇 마디도 할 줄 안다.
숙소 평점 9.3, 호스트 평점 9.7이면 이곳을 이용한 거의 모든 사람이 대 만족했다는 뜻이다.
모든 것을 두툼한 통나무로 지어서 투박한 매력이 있다.
2인실도 있고 4인실도 있다.
화장실은 작지만 깔끔하다.
손님과 주인이 함께 사용하는 거실.
서 있는 사람이 주인이며 아주 유쾌한 사람이다.
주인이 직접 차려준 아침식사.
널찍한 앞마당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 정보 >
시설 : 2인-4인실
요금 : 비수기 2인 기준 180달러(무료주차)
좌표 : 52°52’47.3″N 119°18’23.0″W
홈페이지 : http://www.cougarmountainlodge.net
< Kicking Horse Canyon B&B>
밴프 국립공원 입구 울창한 숲 속에 있는 Kicking Horse Canyon B&B
밴프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BnB로 시설도 좋고 편하게 묵을 수 있는 집이다.
밴쿠버에서 출발한다면 밴프 국립공원까지 꼬박 8시간, 중간에 점심 먹고 쉬고 한다면 하루 종일 걸리는 거리다.
밴프국립공원으로 들어가면 레이크루이스 근처에 호텔들도 있지만 값이 비싸고 성수기엔 예약도 쉽지 않다.
밴쿠버에서 아침 먹고 출발하면 저녁 먹기 전 이곳에 도착할 수 있으므로 하루 쉬고 다음날 아침 일찍 밴프국립공원으로 넘어가는 것도 좋다.
독일항공 승무원 경력의 씩씩한 여성이 운영하며 숙소의 분위기가 활기차다.
복층으로 된 독채도 있고 저렴한 2인실부터 사우나를 갖춘 4인실까지 다양한 룸을 가지고 있다.
울창한 숲 속에 자리잡고 있어 아침이면 신선한 공기와 새소리까지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본채와 별채.
복층으로 된 별채.
1층엔 주방과 거실이 있고 2층에 침대가 있다.
완벽하게 준비된 주방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주방에 붙어있는 안내문.
주인의 유쾌한 성격을 알 수 있다.
2층에 있는 침실공간
욕실도 깔끔하다.
여럿이 먹는 아침도 푸짐하다.
먹은 그릇을 손님들이 직접 처리.
< 정보 >
시설 : 2인-4인실
요금 : 비수기 기준 2인실 130달러부터
좌표 : 51°18’09.9″N 116°55’48.7″W
홈페이지 : http://www.kickinghorsecanyonbb.com
<Along River Ridge BnB>
Along River Ridge BnB는 캐나다의 가정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집이다.
밴프 국립공원의 거점 도시인 캘거리도 캐나다 서부에선 밴쿠버 다음으로 큰 도시다.
시내에도 호텔 모텔을 비롯해 숙박시설들이 많은데 Along River Ridge BnB 도 합리적인 가격에 캐나다 현지 가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숙소다.
캘거리 시내의 중산층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어 주변 환경이 좋고 집 뒷마당의 강변 풍경이 매우 멋지다.
은퇴한 노부부가 운영하는 집으로 노부부가 직접 차려주는 조식이 매우 훌륭하다.
밴프 국립공원 입구까지는 자동차로 한 시간, 캘거리 공항은 30분 거리다.
살짝 올드하긴 하지만, 캐나다의 중산층 가정집 분위기가 난다.
깔끔하지만 왠지 거한 느낌의 욕실
손님들이 공용으로 쓰는 작은 주방도 있다.
< 정보 >
시설 : 2-6인실
요금 : 비수기 2인실 기준 100달러
좌표 : 51°04’45.0″N 114°10’04.4″W
홈페이지 : http://www.alongriverridgebb.com
(C) 2024. LEE HADU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