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세계에서 가장 Cool한 도시’라고 해도 지나칠 것이 없을 만큼 밴쿠버의 인상은 청정하고 깨끗하고 평화롭다.
캐나다 제3의 도시이며 태평양 연안 최대의 도시이지만, 근교지역까지 다 합친 인구는 200만 정도로 대구의 인구보다 작다.
청정하고 여유로운 삶이 느껴지는 밴쿠버 시가.
대륙 서쪽의 해양성 기후가 나타나서 여름철 최고기온도 22도, 겨울철 최저기온도 영상 1도 정도에 머무는 정도로 연교차가 작다.
겨울에는 해도 짧아지고 흐린 날이 많으므로 여행에 적당한 시기는 5월부터 10월까지다.
세계적인 관광지라고는 할 수 없지만 밴쿠버 사람들이 아끼는 스탠리파크, 캐필라노 계곡, 그랜빌아일랜드, 개스타운 같은 곳들을 가볼만 하다.
밴쿠버는 한국 사람들도 많이 살지만 중국인들도 많이 살아서 처음 방문한 사람들도 왠지 친숙한 느낌을 받는다.
밴쿠버 사람들이 가장 아끼고 사계절 즐겨찾는 도심 속의 공원 스탠리파크.
밴쿠버 아쿠아리움은 스탠리파크에서 가장 인기있는 명소다.
스탠리파크에서 보는 ‘캐나다 플레이스’ 야경.
밴쿠버 펄스크릭 만의 올림픽빌리지 선착장 쪽에서 보는 야경도 멋지다.
Hinge Park에서 Science World 사이에 해안산책로가 있다.
마음에 드는 곳에서 감상한다.
힌지파크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좌표: 49°16’12.4″N 123°06’36.5″W
개스타운의 명물 증기시계.
주기적으로 울리는 스팀 음악소리가 신기하고 재미있다.
개스타운에 있는 모모스시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운영하는 스시집이다.
스시롤도 있지만 순두부찌개도 있고 김치도 준다.
‘캐필라노 현수교 파크’도 밴쿠버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다.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여행팀이라면 ‘사이언스 월도’도 필수 코스.
그랜빌 아일랜드의 퍼블릭마켓도 인기 명소.
그랜빌 아일랜드에는 옛 창고 건물을 개조한 예쁜 상점들이 많다.
그랜빌아일랜드의 ‘Lobster Man’은 랍스터와 게 전문점.
활어로도 팔고 쪄주기도 한다.
< 정보 >
- 밴쿠버 아쿠아리움
주차장 좌표 : 49°18’03.2″N 123°07’46.5″W
- 사이언스 월드
영업시간 : 10:00-17:00
입장요금 : 성인 28달러. 청소년 22달러.
주차장 좌표 : 49°16’20.8″N 123°06’07.8″W
- 캐필라노 현수교 파크
영업시간 : 11:00-18:00
입장요금 : 성인 55 달러. 청소년 30달러.
주차장 좌표 : 49°20’32.3″N 123°06’48.3″W
-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영업시간 : 09:00-18:00
주차장 좌표 : 49°16’20.8″N 123°08’09.6″W
(C) 2024. LEE HADU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