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센트럴파크 (Central Park)
고층 빌딩이 즐비한 맨해튼 섬의 한 가운데에 믿기 어려울만큼 큰 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19세기 후반 맨해튼 섬의 개발이 시작되면서 채석장이나 무허가 판자촌이 즐비하던 시유지에 대대적인 공원을 조성했다고 한다.
자연발생적인 녹지대가 아니라 호수와 언덕, 나무 한그루 한그루를 다 계획하고 심어 만든 공원으로 4계절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센트럴파크 (Central Park)
센트럴파크 (Central Park)
센트럴 파크가 없었으면 뉴욕은 얼마나 숨막히는 도시였을까.
뉴욕의 빌딩숲에서 더욱 돋보이는 센트럴 파크.
공원의 면적이 매우 넓어서 남쪽 끝에서 북쪽 끝까지의 직선거리는 4km가 넘는다.
서울로 치면 동대문에서 서대문 사이의 도심 전체가 다 공원인 셈이다.
공원에는 야구장, 동물원, 큰 저수지, 작은 호수…등 많은 시설이 있지만, 여행자들이 찾아갈만한 곳은 59번가에서 들어가는 공원 남쪽지역이다.
이곳으로 가면 아름다운 연못과 다리, 숲, 그 사이로 난 산책로를 걸을 수 있고 겨울엔 스케이트도 탈 수 있다.
센트럴파크 (Central Park)
겨울에는 아이스링크도 생긴다.
센트럴파크 (Central Park)
맨하탄 한 복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을 풍경.
센트럴파크 (Central Park)
마차를 타고 공원을 돌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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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도심은 지하철로 이동하기에 문제가 없지만, 근교까지 제대로 여행하기 위해서는 렌트카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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