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피자집 존스피자(John’s of Times Square), 그리말디스 피자(Grimaldi’s Pizza)
한국인이 가장 흔히 생각하는 미국 음식이 바로 피자일 것이다. 그 중 존스피자는 ‘뉴욕 대표피자’의 명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말디스 피자는 ‘뉴욕 3대 피자’ 의 하나를 자처하는 집이다.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이민자가 뉴욕에 처음 연 피자집이 롬바르디스 피자이며 그 기술을 전수받은 손자가 오픈했다고 한다.
존스 피자 John’s of Times Square
맨해튼 도심의 타임즈 스퀘어 가까운 곳에 오랜 역사를 가진 ‘존스 피자’가 있다.
지금도 석탄을 때는 화덕에서 구워내는 피자집으로 가까운 곳에 있는 Carmine’s Pizza가 더 유명하지만,
그곳의 엄청난 대기 순번과 소란스러운 분위기를 감내할 여유가 없다면, 충분히 대안으로 선택할만한 집이다.
트립어드바이저 평점도 높다.
이탈리아 본토의 피자와 다르지 않은 맛이 훌륭하다.
존스 피자는 타임즈 스퀘어에서 서쪽으로 150m쯤 가면 나온다.
피자 한 판과 콜라 한잔에 $24.5이면 국내의 피자보다 싸다.
< 정보 >
위치 : 260 W 44th St, New York. 타임스 스퀘어에서 도보 5분.
영업시간 : 11:30~23:30 (연중무휴)
홈페이지 : http://www.johnspizzerianyc.com
그리말디스 피자 Grimaldi’s Pizza
덤보 거리 한쪽에 뉴욕 3대 피자의 하나로 꼽히는 그리말디스 피자가 있다.
이탈리아 피자처럼 얇은 도우에 원하는 대로의 토핑을 얹어 구워준다.
피자의 가격은 얹어지는 토핑의 종류와 가짓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피자 한 판과 콜라 두 잔 가격은 $25 정도 한다.
실내에선 묘한 이태리 분위기가 느껴지며 이탈리아 본토의 피자집같은 활기가 느껴진다.
신용카드가 안되고 오직 ‘캐시’ 현금만 받는 점도 특이하다.
화덕에 갓 구워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푸짐함이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맛도 물론 최고.
실내는 소박하지만 활기찬 분위기다.
피자 종류는 그리 많지 않은데, 토핑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가격도 착하다.
< 정보 >
위치 : 1 Front St, Brooklyn, NY. 브루클린 다리 아래 길 모퉁이에 있다.
영업시간 : 11:30~ 22 :45 (연중무휴)
(금 11:30~23:45, 토 12:00~23:45 토 12:00~22:45)
홈페이지 : grimaldis-piz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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