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 내내 운전을 해야 한다.
평소 차 운전하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문제될 게 없지만,
장시간 장거리 운전을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면
여행기간 내내 운전을 해야 한다는 것은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외국의 거리는 정돈이 잘 되어있어서 운전하기가 편하다.
2) 준비할 것이 많다.
상품만 선택해서 결제 하고 나면
그 다음엔 여행사와 현지 가이드가 알아서 다 해 주는 편리함과 비교한다면
해외 자동차여행은 준비하고 알아야할 일이 너무나 많다.
대충 하고 떠나면, 놓치는 일도 손해 보는 일도 생길 수 있으므로 소홀히 할 수도 없다.
3) 최소한의 영어는 할 줄 알아야한다.
유창한 영어회화까지는 아니라도 차를 받을 때,
숙소에 들어갈 때 최소한의 영어회화는 필요할 수 있다.
여행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예약하고 현지에서도 예약한 대로 척척 이루어진다면 모르겠지만,
여행이란 원래가 돌발 변수가 많은 일이므로 그 때 그 때 닥치는 일을 처리하려면
최소한의 영어회화는 할 줄 알아야한다.

차를 받고 호텔에 들어가려면 최소한의 영어회화는 할 수 있어야한다.